[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18일 도시녹화사업의 일환으로 작전동 711번지에 무궁화 묘목을 식재했다.
본 사업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이했으며 지난해까지 약 800그루의 무궁화 묘목을 식재해 관리해왔고 이번에 150그루를 추가로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 사회단체 회원들,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수천 주변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무궁화 묘목을 식재했다.
또한, 척박해지는 도시 경관을 되살리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운동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라광호 작전서운동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도심 속 녹지공간을 마련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해 주민과 사회단체가 화합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작전서운동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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