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중단되었던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치매검진’을 4월부터 다시 운영한다.
치매는 완치 가능한 치료제가 현재로서는 없는 진행성 질환이며 관리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인지저하, 행동장애, 일상생활과 직업적, 사회적 기능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수칙 준수와 주기적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출장검진은 만 75세 이상 고령 노인, 독거노인과 같은 치매 고위험군의 선별검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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