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효성노인문화센터는 지역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관내 효성요양병원, 오렌즈안경원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효성노인문화센터는 효성요양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어르신들의 입원 및 외래 진료 시 비급여 부분 일부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일대일 맞춤으로 구성된 재활치료를 상호 간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오렌즈안경원과 업무 협약을 통해 고령의 어르신에게 돋보기를 무료로 지원하는 등의 실질적·생활 밀착형 복지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약을 진행했다.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 및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5월 어버이날 돋보기 100개를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이 기대된다.
박광순 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며 “계양구에 거주하는 어르신께 행복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힘써,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담당하는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