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관내 공공 체육시설 및 신고 체육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대상은 370개소로 공공 체육시설 55개소는 시청 관계자가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신고 체육시설 315개소는 사업주가 체육시설알리미 에 접속해 시에서 배부한 점검표를 토대로 자율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사항은 체육시설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안전·위생 기준 적합 여부, 소방시설 완비 여부, 건물 내·외부 손상균열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체육시설 내 위해요소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자율안전점검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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