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4월 22일 토요일 복합문화공간 111CM 야외광장에서 ‘대유평 111 마르쉐 – 봄 마실가 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수원 문화거점인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지역 예술가 및 문화 창작자를 소개하고 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등을 운영해 지역 문화와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준비한 프로그램은 디자인 소품, 패선 잡화 등 지역로컬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직거래 장터 자원순환의 소비문화 형성을 위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프리마켓 관내 민간단체의 다채로운 홍보 및 체험이다.
또한 버스킹 및 퍼포먼스, 원데이클래스, 이벤트 등의 부대 프로그램이 행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시민들에게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또한 북수원 문화거점인 111CM을 중심으로 시민, 예술가 등 다양한 지역의 활동 주체들이 연대와 협력의 자생적 커뮤니티 기반을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유평 111 마르쉐’는 지역 민간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해 하반기에 더욱 확장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