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0일 우림라이온스밸리 세미나실에서 2023년 부평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진행했다.
구는 매년 근로자의 날을 맞아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임하며 상생의 노사관계를 통해 기업 및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올해는 생산성 향상, 근로조건 개선, 안전교육 분야 등에서 산업발전에 공헌한 모범근로자를 대상으로 18명을 엄선해 시상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한 공로로 회사와 지역에서 귀감이 돼주신 근로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부평구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영에 좋은 지역이 되기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가 협의회 회원사 모범근로자 10명에게 표창과 부상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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