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한미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11만원 상당의 백미 20kg 2포대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조영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경로당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전달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신영옥 한미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방문해 줘서 매우 고맙고 큰 위안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2014년에 한미아파트와 결연을 맺고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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