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5월 4일까지 10일간 고강지역 도시재생 기초집수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고강지역 집수리 교육 용역’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단계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가 주택 및 지역 노후 주택 수리를 통한 노후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기초집수리 과정은 오는 5월 8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박종욱 강사의 전문 강의로 이뤄지며 단순 수리 공구 사용법 등 실습을 병행한 실효성 있는 맞춤 강의로 진행된다.
고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생활권자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 희망자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육 이후에 의미 있는 사회활동에 도전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고강지역 주민의 가치있는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