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열우물어울림센터에서 ‘조리원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어린이급식소 조리 종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위생·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급식소 위생관리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식중독 예방법’을 주제로 조리도구의 교차 오염 예방 채소·과일의 올바른 세척, 소독방법에 대한 이론교육 올바르게 세척, 소독한 채소·과일을 찾아보고 먹어보기 등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조리 종사자의 직무 능력 향상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어린이 급식소를 조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급식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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