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오는 5월 11일까지 ‘부평별곳’ 참여 공간을 모집한다.
부평별곳은 ‘부평에 별의별 개성을 지닌 곳, 부평에 별 같이 빛나는 곳’이라는 뜻으로 지역 내 카페, 서점 등 상업공간과 공방 등 창작공간에서 시민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평별곳은 주민을 문화 향유자에서 생산 주체로 전환해 시민력 강화와 더불어 내 집 앞에서 만나는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다.
공모 유형은 공간형, 협업형 등 2가지로 나뉘며 공간형은 부평구에 공간을 소유한 공간주가 직접 시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것으로 올해는 19곳을 선정한다.
협업형은 2023 부평별곳의 새로운 유형으로 공간주가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지는 않으나, 문화도시사업 연계·협력 공간으로 등록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협업형으로 등록하게 되면 다양한 문화사업 공간 활용 시 공간대관료를 지원한다.
등록 대상은 부평구 내 상업, 창작 등 현재 운영 중인 모든 공간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문화도시센터 시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