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계산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권관중 마을세무사가 세금 고민 해결사로 나서 계산시장 상인들과 구민을 대상으로 부가가치세, 양도소득세 등 국세·지방세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을세무사는 재능 기부를 통해 세무 상담이 어려운 구민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계양구에는 총 7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상시 전화를 통해 담당 지역의 세무사와 상담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구민들이 현장에서 편리하게 전문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요청이 많은 지역을 위주로 찾아가는 세무 상담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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