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보장협의체와 함께 ESA학원, 작전동교회 등 8개 기관과 ‘행복드림 작전서운동 복지공동체’ 신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행복드림 작전서운동 복지공동체’는 민·관 자원이 뜻을 모아 2021년도에 구성한 작전서운동의 복지 모델이다.
초기에는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 신규 참여기관 8개소를 추가해 총 17개소로 대폭 확대 운영된다.
복지공동체는 ‘홀로서기 희망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신규 참여기관 확대와 함께 3개 분야 4개 사업을 추가해 ‘홀로서기 희망지원 시즌Ⅱ’로 발전시켜 관련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자립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기본생활 유지비만 지원했지만, ‘홀로서기 희망지원 시즌Ⅱ’사업은 대상자들의 다원화된 욕구에 대응하고자 ‘수리수리집수리사업, 희망열매교육사업, 사랑나눔반찬지원사업’을 더해 추진한다.
작전서운동 보장협의체 김영채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그간 복지공동체 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홀로서기 희망지원 시즌Ⅱ’를 새로 추진해 작전서운동만의 지역통합돌봄서비스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라광호 동장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강화가 매우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많은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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