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25일 학교밖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안전요원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천시 교육청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청소년들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 응급구조 교육을 받고 미취학 청소년을 제외한 8명의 청소년이 필기·실기시험을 거쳐 안전요원 2급 자격을 취득했다.
한 청소년은 “사람을 살릴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배우고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계양구 학교밖청소년의 진로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과정, 내일이룸학교 연계 등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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