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5월 한 달간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는 구민들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에 동참하기를 기원하는 행사로 매년 전국적으로 4~5월에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실거주하는 계양구민을 대상으로 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다.
휴대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한 달간 20만 보 걷기를 달성하면 2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되며 치매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걷기는 뇌 혈류를 개선하고 뇌 위축을 막아주는 좋은 운동으로 걷기 좋은 5월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본 행사에 많은 구민들이 참여해 치매극복에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