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와 연계해 ‘또래 조정가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친구와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을 공감적 소통을 통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또래 조정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와 연계해 3회기에 걸쳐 진행하는 것으로 공감과 소통의 대화법인 비폭력대화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놀이활동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또래중재 교육을 통해 자기표현과 공감과 소통의 기술을 배우고 타인과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소년의 소통 및 또래중재를 통해 자기이해, 타인공감에 도움이 되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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