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에서는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야크 효박스 마음잇는 봉사 시즌 10’행사를 이달 4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랙야크 강태선 나눔 재단 후원으로 올해 10회째 진행한 이번 행사는 사회적 교류가 적고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취약노인 가정에 김을 포함한 식료품 6가지와 블랙야크 자사제품 2가지를 포함한 ‘야크 효박스’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독거 어르신 35명에게 전달했다.
‘효박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 집 저 집 자식들이 선물해 준거라고 자랑하는 게 부러워 며칠 동안은 마을회관도 안 가는데, 나도 자랑할 게 생겼다”고 좋아하시며 고마움을 전하셨다.
권수진 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하신 블랙야크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 취약계층의 어르신을 적극적으로 살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성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안성 동부권 8개 관할지역을 담당하며 만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들께 안전안부 확인, 정보제공,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사회 연계서비스를 방문과 전화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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