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엄마표 보따리’ 사업을 통해 관내 15세대를 방문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엄마표 보따리’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업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상·하반기 각 15세대씩 총 30세대에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생활고와 여러 질병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워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했는데, 동에서 시원한 여름 이불과 카네이션, 생필품 등을 지원해 줬고 매우 고맙다”고 말했다.
사업을 추진 중인 계산1동 보장협의체에서는 “대상자들이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주셔서 보람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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