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보양식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음식물을 고루 섭취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모셔 보양식인 갈비탕을 대접했다.
또한 식사와 함께 색소폰 연주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장동석 위원장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갈비탕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어려울 때 손잡아 주고 다독여 주는 이웃 공동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정한 동장은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계산3동 보장협의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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