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2023년 기후위기대응 에너지나눔 실천사업’ 보조사업자를 5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에너지나눔 실천사업은 단열, 창호, LED등기구 교체를 지원하는 ‘건물 에너지효율개선 사업’과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비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지원사업’으로 구성된다.
건물 에너지효율개선 사업은 개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건물 옥상 등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때는 최대 10kW·1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 관내에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는 법인,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5월 29일까지 신청서와 첨부서류 원본을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대응 에너지나눔 실천사업 참여로 냉·난방비와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며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 태양광 발전설비를 많은 시설에서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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