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지난 4일과 8일 이틀 동안 시장형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겨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엄경아 관장의 감사인사를 시작으로 ‘어머님 은혜’ 노래 제창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직원과 참여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애들도 다 커서 시집, 장가가고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가족처럼 살펴주는 인천계양시니어클럽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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