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최근 세차장 폐수배출시설 14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반 사업장 4개소를 적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 업소 중 세차시설을 운영하는 폐수배출 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방지시설 운영의 적정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 환경관련법 준수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점 위반사항은 배출허용기준 초과, 운영 일지 미작성 등이었으며 각각 개선명령, 경고와 과태료 부과 처분을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사업주의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업장의 경각심을 높여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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