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계산2동 일원에서 아동학대 등 관내 복지 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을 슬로건으로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과 아동학대 등 복지 위기에 있는 취약계층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의 필요성을 알리며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 이웃의 재발견 ‘위기가구 경제적 지원’ 사업과 계산2동보장협의체 지원 사업 등도 적극 홍보했다.
이기정 위원장은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이렇게 발굴된 복지 위기가구에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정 계산2동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는 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에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캠페인 실시와 민관 협력 사업을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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