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자매결연지인 충북 단양군 단성면을 방문해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지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23년 새롭게 출범한 12기 단성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첫 만남과 간담회를 통해 상호 우호 관계를 형성하고 단양의 자연경관과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작전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도 주민주도사업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 발굴을 계획하고 있다.
최병진 회장은 “위원회가 새로 출범해 자칫 소원해질 수 있는 우호 관계가 이번 자매결연지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지되었으면 좋겠다”며 “살기 좋은 작전2동을 만들어나가고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데 이번 워크숍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