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일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맞아 부평구 자활센터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정무역은 제3세계에서 고된 노동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만든 환경친화적 상품을 공정한 가격에 직거래로 사서 생산자들이 가난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사회운동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이야기’라는 주제로 홍보부스 운영, 공정무역 10원칙 이벤트, 공정무역 제품 증정 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제품 사용을 통한 착한 소비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이 마련됐다.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커피는 대표적 공정무역 상품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을 통해 공정무역 가치 확산과 윤리적 소비 촉진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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