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1일 디지털 상권센터에서 상권활성화구역 상인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상권센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전통시장, 지하상가, 골목형 상점가 등 다양한 상권의 상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송 장비 시연 및 활용, 실시간 방송 판매 운영 및 유튜브 영상 제작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상권센터 활용 교육은 올해 새롭게 구축된 디지털 상권센터의 실시간 방송 판매 스튜디오 및 영상장비를 활용해 기존 오프라인 판매 위주였던 부평 원도심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에 대한 진입장벽을 없애고 보다 쉽게 온라인 판매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상권센터 홍보와 상인 교육을 통해 부평의 전통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상권이 온라인 판매로 적극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