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비봉산에 안성 도심을 한눈에 조망하고 해맞이를 할 수 있는 전망대 조성사업을 5월 중순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 비봉산은 안성 도심지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생활권 숲으로 매년 새해에는 해맞이를 하기 위해 시민들이 몰리는 인기 장소이다.
시는 도비 50%를 지원받아 총 4억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팔각정 주변에 전망데크를 조성해 동쪽으로는 해맞이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서쪽으로는 안성시 도심지와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팔각정 주변 이용을 제한하고자 하오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안성을 대표하는 해맞이 명소로 조성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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