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정자1동에 거주하는 65세 미만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비만예방관리사업인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신체 활동을 늘릴 수 있는 전신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운동 사전·사후에 체지방을 측정하고 개별적으로 운동 상담을 제공한다.
또 근력 운동, 소도구 운동, 서킷 트레이닝 등 다양한 운동법을 교습한다.
지난 8일 시작된 2023년 근육 살리기 프로그램은 6월 26일까지 월·수요일 정자1동행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 운동 습관으로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며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주민들에게 비만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비만으로 인한 주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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