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 4개 구 보건소가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른 국가 승인 통계조사다.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3637명이며 대상 가구에는 조사 내용을 홍보하고 참여를 요청하는 내용의 우편물을 발송했다.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로 일대일 면접조사를 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예방접종·검진, 의료기관 이용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꼭 필요한 기초자료”며 “조사원이 방문하면 적극적으로 조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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