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6월 9일부터 6월 23일까지 청년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위해 ‘커뮤니케이션 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은 과도기적 발달단계로 가족, 또래 등 제한된 범위에서의 대인관계를 넘어 다양한 관계를 형성하고 적응해 나가는 시기다.
이때 대인관계에 대한 만족감은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삶의 주관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다.
이에 부천시는 쉽고 친근한 소재인 ‘놀이’를 활용해 대인관계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을 학습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천시 만 19 이상 34세 미만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6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쉽고 친근한 소재인 ‘놀이’를 통해 청년들이 긍정적 대인관계를 경험함과 동시에 대인관계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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