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해 지역 46개 경로당 및 취약 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안성시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 공모사업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채소, 계란 등 지역 생산 농산물을 43개 마을 부녀회장들이 각 마을의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농번기임에도 시간을 내서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과 함께 지역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앞으로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