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는 16일 관내 취약 가정을 방문해 ‘도배·장판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계산1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로 매월 1회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관내 취약 거주지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 등을 교체해 주거지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계산1동 주민자치분과 최형우 분과장은 “지난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배·장판이 교체되어 깨끗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얼굴을 보면 봉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계산1동 주민자치회 이명숙 회장은 "아직도 관내에 거주 여건이 열악한 주민들이 많은 만큼 계산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그러한 분들을 찾아내어 쾌적한 주거지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계산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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