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계양구 지역사회 역사 알기 사업‘계·양·역’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계·양·역’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계양구 지역사회 주요 문화 관광지와 역사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마을 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과 고취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4월 8일부터 5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기로 진행됐다.
1회기 참여자 안전교육과 안내사항 전달 2회기 고려 시대 목상동과 솔숲을 둘러보며 조선조 금륜역이 있었던 다남동 고을 탐방 3회기 고려 시대 수주 관청, 향교, 수주 감옥 터를 둘러보며 변화하는 마을 생태 알아보기 4회기 부평향교, 부평 도호부청사, 지역 문화유산 알아보며 계양구 문화의 특징 이해하기 5회기 스토리텔링으로 지난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청소년들은 계양구의 역사와 환경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