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계양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인천 월미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 나들이’를 진행한다.
‘자연과 함께 하는 행복나들이’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에 대한 문화활동 지원 행사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의 활력을 불어넣고 참여자 간 친목 도모와 긍정 인식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름다운 월미공원의 정원을 산책하고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어르신은 “어릴 적 친구들과 다니던 학교 소풍처럼 즐겁다”며“나들이를 준비해 준 직원들에게 고맙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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