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가 17일 환경보호 체험·나눔장터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환경보호 체험·나눔장터는 자원의 선순환을 위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이웃과 나누고자 기획된 행사로 오는 6월 11일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평 캠프마켓 잔디운동장에서 진행한다.
중고물품 나눔장터는 전문 판매상이 아닌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불법복제물, 음식 등 중고장터에 부적절한 물품을 제외하고 판매할 수 있다.
중고물품 나눔장터 외에도 EM용액 배부, 폐건전지 교환행사, 친환경 제품 만들기, 환경보호 퀴즈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백승국 산곡3동 주민자치회장은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 및 소통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주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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