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 노인에게 매달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홀몸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고령 노인 부부 세대에 밑반찬 3~5종을 도시락통에 담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특히 이달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천 아티스트 신인숙 작가가 직접 그림을 그려 넣은 천 아트 손수건 40장을 기부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신인숙 작가는 “사랑의 반찬을 받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작은 행복을 드리고 싶어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어르신들이 소외된 마음을 느끼지 않도록 앞으로도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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