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이 최근 꿈드림에서 검정고시 학습지원을 받는 학교 밖 청소년 38명이 초·중·고등학교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최한 제1회 초·중·고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부평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초졸 1명, 중졸 2명 고졸 35명이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부평구 꿈드림은 검정고시 지원을 위해 대학생 멘토단의 재능기부를 통한 1:1 학습멘토링 지원과 전문 강사로 구성된 검정고시 대비반, 검정고시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교재 대여, 실전 모의고사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검정고시 합격자 38명은 학력을 취득해 상급학교 진학이나 취업 등 사회진입의 초석을 마련하게 됐고 각자의 미래를 위한 준비에 나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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