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회는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을 배워요’ 사업을 추진한다.
‘디지털을 배워요’ 사업은 지난해 작전1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장치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 기초, 키오스크 사용법 등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작전1동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22일부터 6월 19일까지이다.
교육은 6월 20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디지털을 배워요’ 사업을 통해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의 접근이나 활용에 매우 취약했던 분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전1동 주민자치회 민종상 회장은 “생활 속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은 누구나 1 대 1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니 어려워 마시고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구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