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16일 자매결연지와의 상호 유대관계 형성을 위해 충북 영동군 영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두 기관의 주민자치 위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상호 단체 소개와 추진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전국 최초 산성박물관이자 계양구의 명소인 계양산성박물관 관람, 인천의 아름다운 바다와 섬을 감상할 수 있는 팔미도 유람선 관광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재구 위원장은 “계산2동 주민자치회의 환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계산2동과 영동읍의 자매결연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갑두 위원장은 “코로나19로 교류가 잠시 중단되어 아쉬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초청 행사가 성사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 확대를 바탕으로 양 지역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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