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위·수탁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아동 및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안성지역의 성장기 아동 및 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써 향후 자원정보제공, 서비스 연계의뢰, 장애예방 및 장애인복지증진 등 상호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광태 센터장은 “안성 서부권과 동부권이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지역 재활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히자, 이에 류장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재활치료서비스 대상자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관내 장애아동 재활치료서비스 제공기관은 8개소로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치료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