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5월 18일에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1차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지난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경험한 고난도 사례를 사례관리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해 사례개입 능력을 기르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동네노인주간보호센터 이혜주 센터장을 초빙해 다루기 어려운 5개의 사례에 대한 개입전략을 전문가와 대화를 통해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1차 슈퍼비전 프로그램을 통해 그 사례에 대해 다른 접근으로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또한 어려운 사례를 다루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정신적인 보호도 필요하다고 느껴 개인 심리상담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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