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평기적의도서관이 오는 23일부터 ‘2023년 생태환경 책 축제’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축제는 ‘우리 다시 둥글게’를 주제로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 간 다양한 강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생태환경 특성화도서관인 부평기적의도서관은 참여행사로 생태환경도서 대출 이벤트 과년도 정기간행물 배부 이벤트 연체자 사면 이벤트 환경영화 상영 및 환경마술공연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일반강연으로는 ‘숲속 미술 놀이’의 박유순 작가, ‘바다를 살리는 비치코밍이야기’ 화덕헌 작가와의 만남이 있으며 체험행사로는 방울토마토를 심는 ‘환경이 Farm Farm’ 사용하지 않는 머그컵을 활용한 ‘머그컵 캔들만들기’ 초등고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생리대 파우치만들기’ 사색꽃동아리와 함께하는 ‘슈링클스 열쇠고리만들기’ 등 이용자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생태환경 책 축제를 통해 하나뿐인 지구를 보호하기 위해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