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구 소속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 가정폭력, 성매매, 성폭력을 뜻한다.
이번 교육에는 정재훈 에코페미 인권교육센터 숨 대표가 강사로 나서 성인지 감수성 언어의 이해, 공직자 인식 개선, 4대 폭력 예방, 대처능력 향상 등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구 관계자는 “부서장급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성 평등한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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