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9일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카네이션 화분과 인절미를 직접 만들었으며 면사무소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카네이션 화분과 인절미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마을별 혼자 사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 및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면사무소를 방문해 카네이션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면사무소에 볼일을 보러 왔다 예상치 못한 뜻깊은 선물을 받아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마음 따뜻한 행사를 준비한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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