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20일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제14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아동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공굴리기, 줄다리기, 깃발 넣기 등 다양한 팀 대항 경기를 즐기며 가족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 아이들이 오랜만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계양구에서는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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