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17일 나눔과 상생, 녹색생활의 실천을 위해 계양구 소재 사회적 기업인 ‘함께 사는 마을’에 기증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을 위한 기증 물품 행사는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으며 의류 290여 벌, 도서 30여권, 유모차, 소형가전 등 개인이 소장하던 물품을 기증하게 됐다.
이날 기증된 물품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 장터에서 판매해 소외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광순 이사장은 “최근 고물가 시대에 모두가 어려운 만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증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적극적으로 녹색생활 환경 조성에 이바지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