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효성공원에서 ‘제1회 지역연계 마을축제 효성동으로 놀러와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축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모두가 마스크를 벗고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돼 더욱 의미가 있었다.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맡은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맡았으며 1부 청소년 동아리 공연, 2부 체험부스와 플리마켓 행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에 참여한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년들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축제를 처음 준비하고 참여했는데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기획하는 행사에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소년 누구나 꿈꾸고 행복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학생과 청소년, 지역사회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고 청소년의 성장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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