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계양1동 보장협의체, 안경상회 인천박촌점과 ‘행복드림계양1동 복지공동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민·관 협력 활성화와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연계를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을 통해 안경상회 인천박촌점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대상자 10명에게 무료 시력검사와 5만원 상당의 안경 구입 비용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에서는 복지 대상자가 원활하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향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민·관 협력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안경상회 인천박촌점 김성진 대표는 “몸이 열 냥이면 눈은 아홉 냥이라는 말이 있는데, 시력 저하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올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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