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1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연 2회 상·하반기에 진행되고 있으며 관내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낡고 망가진 전등 교체, 현관문 및 방문 도색작업, 벽지를 도배했으며 집안 곳곳을 청소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한양진 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 고쳐주기를 통해 어르신께서 생활하시는 데 큰 도움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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