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르신 디지털 교육’ 사업은 계산1동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분과에서 50대 이상 관내 고령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키오스크, 스마트폰 활용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에서 고령층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제1기 수업은 지난 5월 8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총 12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명숙 주민자치회장은 “관내에 디지털 기술 접근이 취약한 어르신들이 많으나 주변에 관련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 없었고 공간도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계산1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하는 ‘어르신 디지털 교육’사업을 통해 디지털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문맹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