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5월 21일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25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그리기 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을 했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학생, 일반 등 4개 분야에 5월 1일부터 9일까지 총 180명의 시민이 접수했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45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상자 41명, 수상자 가족 등을 포함해 총 9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 작품들은 동영상을 통해 감상했으며 다 함께 축하하는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감상화 부문 수상작품들은 중앙도서관 2층 로비에 전시해 많은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는 이달 31일까지이다.
시상식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는 문제해결에 있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결정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하며 칭찬받는 만큼 아이들이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 수상한 아이들에게 가정에서도 아낌없는 칭찬을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의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